학생이름
이서윤
학생이름_영문
Lee Seoyoun
수업
brand-design
인스타 아이디
__leeseol_
작품이름
움
작품이름_영문
oom
PEOPLE
이서윤
다른 작품
이서윤
과도한 연결과 소음, 타인의 시선으로 흔들리는 일상 속에서 움oom은 스스로에게 돌아올 수 있는 고요한 여백입니다. 늘 외부와 연결되어 있지만 정작 스스로의 감각과 감정에는 집중할 수 없는 초연결사회의 개인을 위해, 움은 개인이 온전히 자신으로 존재할 수 있는 공간이 됩니다. 이 공간의 경계는 외부를 차단하는 단단한 벽이 아닌, 한 사람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고치’의 막처럼 부드럽게 이식됩니다.
In daily life easily disrupted by notifications, noise, and the gaze of others, Oom offers a quiet void—a sanctuary to return to one’s true self. Crafted for those who remain 'connected' yet disconnected from themselves, Oom is a space to simply be. Its boundary is not a rigid wall meant to isolate, but a soft embrace, like a cocoon where you can rest in comfort.
움의 로고는 명상적이고 부드러운 서체의 oom과 그 사이를 이어주는 점까지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움이 제공하는 공간을 암시하는 타원형으로 배치된 타이포그래피와, 움으로 경계지어지는 개인을 상징하는 점은 개인이 움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인간 고치’를 연상시킵니다.
The Oom logo consists of two elements: the 'oom' logotype in a soft, meditative font, and connecting dots. With the dots representing the individual sheltered by Oom, the oval arrangement of the letters suggests the sanctuary Oom provides — the personal coco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