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훈 디자이너 | 15:00 - 16:00

디자이너의 다양한 '이사' 과정에서 가져가야 할 것들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순수 예술가. 네이버를 비롯한 여러 기업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이후 프리랜서로 전환하며 뉴미디어로 작업 영역을 확장했다. 현재 브랜드 디자인 에이전시 Drkr를 운영하며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그래픽 및 브랜딩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주요 클라이언트로는 현대카드, 카카오, 아모레퍼시픽, 신한카드, 하나금융그룹, 롯데월드타워, 국립현대미술관, 평창 2018 올림픽 등이 있으며,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한강미술공원,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엄후영 디자이너 | 18:30 - 19:30

다섯번의 이사를 마치고 자가로. 근데 방이 없는.

엄후영은 조셉앤스테이시와 어도어에서 인하우스 디자이너로 일한 뒤 현재는 Studio Hooyounghoo를 운영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와 브랜딩을 비롯한 그래픽 디자인 전반에서 활동하며, 레터링과 타이포그래피 등 그림과 글자를 다루는 작업에 특히 관심이 많다.

송봉규 디자이너 | 14:00 - 15:00

From Craft to Technology (공예에서 하이테크로)
From Object to Branding (오브제에서 브랜드로)
From Material to Program (재료에서 프로그램으로)

서울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으며, 삼성전자에서 근무한 후 2010년 BKID를 설립했다. 공예에서 하이테크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으며, 기업, 스타트업,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새로운 기술과 스토리를 산업디자인과 융합하고 있다. BMW, Alessi, DELL, Disney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했으며,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젊은 예술가로 선정되었다. 2012년 중앙일보 선정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10인에 선정되었으며, 2013년 POSCO 선정 한국을 이끌 젊은 리더에 선정되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iF Design Award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성정기 디자이너 | 16:00 - 17:00

변화없는 디자인, 변화하는 프로세스

LG, IDEO, LUNA를 거쳐 현재 Daylight에 재직 중이며, 글로벌 기업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디자인의 가치와 깊이에 대한 인사이트와 포트폴리오 제작 노하우, 실무 디자인 경험, 디자이너로서의 삶,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