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름
탁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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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 Ro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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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 Healing Urban Minds
작품이름_영문
Hum: Healing Urban Mi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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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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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은 빠르게 움직이는 도시의 리듬 속에서 잠시 멈춰 숨을 고를 수 있는 순간을 제안하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입니다. 손끝을 스치는 수많은 알림과 끝없이 이어지는 일상 속에서 우리는 어느새 스스로를 돌보는 감각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과도한 정보와 자극은 마음을 무겁게 만들고, 몸은 쉬어야 한다는 신호를 보내지만 이를 알아차릴 여유조차 부족합니다. Hum은 이러한 현대인의 피로가 ‘자연과의 단절’에서 비롯되었다고 바라봅니다. 한때는 그 자리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를 편안하게 만들던 자연은 도시의 속도에 밀려 일상에서 점점 멀어졌습니다. Hum은 거창한 변화가 아닌, 일상 속 작은 자연 경험을 통해 삶의 균형을 회복하는 방식을 선택합니다.
역설적이게도 Hum은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이 변화를 만들어갑니다. 완전한 디지털 디톡스가 불가능한 시대에, Hum 앱은 유저를 온라인에서 만나 다시 오프라인의 자연으로 이어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일상 속에서 자연을 떠올리고 경험하도록 부드러운 넛지를 제공하며, 이를 위해 네 가지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매일 자연과 연결되는 행동을 제안하는 자연 루틴, 도시 곳곳의 자연 중심 경험을 소개하는 이벤트 큐레이션, 목적지가 아닌 자연 경험을 기준으로 탐색하는 지도 서비스, 그리고 하루의 자연 경험을 감사의 언어로 기록하는 감사기록 기능입니다. Hum은 작은 실천들이 쌓여 도시 한가운데서도 삶의 균형과 회복의 리듬이 형성되기를 바랍니다. 일상 속에 자연이 머무는 순간들을 다시 들여놓으며, Hum은 모든 이들이 보다 충만한 삶으로 나아가도록 돕고자 합니다.
Hum is a wellness lifestyle brand that helps people slow down and take a breath in the middle of busy city life. Surrounded by constant notifications and endless routines, many of us gradually lose the habit of taking care of ourselves. Too much information and stimulation tire the mind, and even when our bodies signal that we need rest, we rarely have the space to notice. Hum sees this fatigue as coming from a growing distance from nature. What once felt naturally calming has slowly faded from everyday urban life.
Instead of aiming for big changes, Hum focuses on restoring balance through small, everyday moments with nature. While this may seem paradoxical, Hum uses a mobile app to make it happen. In a world where disconnecting from digital life entirely is unrealistic, the Hum app meets users online and gently guides them back to offline experiences in nature. It encourages simple, nature-connected actions throughout the day through four core features: daily nature routines, curated nature-focused events around the city, a map that helps users explore places based on natural experiences rather than destinations, and a gratitude journal for reflecting on moments spent with nature. Through these small, repeated actions, Hum hopes to help people rebuild a sense of balance and calm—even in the heart of the city.
